장르: 페이트
컾명: 금검 (길가메쉬 x 세이버) / HL
<캐릭터 설명>
길가메쉬: 금발적안. 키 182. 몸무게 68kg. 금발적안. 뱀동공. 자신감 넘치고 오만함. 살짝 능글끼. 세상의 모든 쾌락을 누린 왕, 요염한 공식미인, 슬렌더 체형. 인성과 외모가 반비례함. 인성 터짐... 페이트 제로 세계관에서 최강자. 세이버를 자기 아내로 삼고 싶어합니다... 맨날 세이버한테 청혼하지만 까입니다.
세이버(진명: 아르토리아): 154cm 42kg의 미소녀. 금발녹안. 빈유. 엑스칼리버라는 보이지 않는 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검사. 씩씩하고 강단있는 성격. 기사왕이라고도 불립니다. 길가메쉬를 정말 싫어합니다. 당연함. 호감 1도 없는 남자가 다짜고짜 칼 날리면서 청혼하고 온갖 빻은 발언을 일삼음.
*덩치차 많이 나는 헤테로컾*
*남캐의 일방적 집착*
*남캐 입장에서 보면 저세상 달달 로맨스 / 여캐 입장에서 보면 스릴러 호러물*
길가메쉬 본인 말로는 이상형이 '아담한 체형을 가진 금발벽안의 소녀기사', 라고 하는데, 세이버가 딱 그런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외모만 보고 세이버한테 반한 건 아니고...
+ Fate/Zero Animation Visual Guide에 의하면, 마음이 동하는 즐길거리가 한정되어 있는 길가메쉬가 유일하게 흥미를 보이는 것은 인간의 마음 그 자체다. 그가 항상 사랑하는 것은 자신의 분수를 훨씬 넘어선 소망을 가졌으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인간이며, 때문에 백성을 구하기 위해서 몸을 바치는 기사왕(세이버)의 어리석음을 조소하면서도 그 어리석음에 깊게 매료된다.
세이버에게 일방적으로 집착하고 계속 청혼을 하고 있습니다. 세이버가 청혼을 거절하저, '부끄러워서 그러는 거구나' 따위의 헛소리를 하면서 허벅지에 칼빵을 날린 적도 있습니다. (페이트제로에 나온 이른바 칼빵청혼)
세이버(진명: 아르토리아): 154cm 42kg의 미소녀. 금발녹안. 빈유(매우중요 확신의A컵) 엑스칼리버라는 보이지 않는 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검사. 씩씩하고 강단있는 성격. 기사왕이라고도 불립니다. 길가메쉬를 정말 싫어합니다. 당연함. 호감 1도 없는 남자가 다짜고짜 칼 날리면서 청혼하고 온갖 성희롱 발언을 일삼음.
특이사항: 세이버는 한번도 길가메쉬를 이름으로 부른 적이 없습니다. 영웅왕, 아쳐 라고만 부름.
길가메쉬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이라는 기술을 쓰는데... 허공에서 금빛 파문이 일렁이면서 거기에서 보구(무기)들이 막 쏟아지는 그런 기술입니다.
세이버는 엑스칼리버라는 보이지 않는 검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큰 기술? 쓸 때는 검이 보임.
순수한 근력은 세이버가 좀 더 셉니다. 그치만 길가메쉬는 무기 좋은 게 많아서... (템빨)
도식화하자면 능글혐성남x까칠갓성녀...정도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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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대사 목록>
(길가메쉬 대사는 노랑으로 표시)
당연하지 않느냐. 이 몸에게는 세이버를 죽일 생각은 없다. 그건 이 몸의 것이지."
fate stay night-fate루트 중 길가메쉬의 대사 일부분
"그런가? 아무리 왕이라 해도, 너는 여자다. 깔리고,유린당하는 것이 여자의 행복이지 않느냐. 그런데도 뭘 그리 거부하나. 설마 남자를 모르는 것도 아닐 터인데, 이 몸의 여자가 되는 건 무서운가?"
"네놈───"
"그리 노하지 말아라. 이 몸은 뺏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동등하게 쾌락도 주도록 하지. 이몸의 것이 된다고 한다면, 말 그대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주도록 하마. 자긍하도록 해라, 너에게는 그 정도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 게다"
……남자가 움직인다. 두 팔을 벌리고, 세이버를 맞이하는 듯이 걷기 시작한다.
"그렇다, 수호자가 되는 일 따위도 없고, 죽음으로 향하는 운명에 돌아가는 일도 없이.
딱 한번만 더 말하리라, 세이버. 이대로 이 몸의 것이 되어라. 이 세계에서, 함께 두번째 생을 구가하는 것이 어떠한가"
"───거절하겠다. 그런 것에 흥미는 없고, 무엇보다───네놈과 함께 사는 것 따위, 무슨 일이 있어도 있을 수 없다"
끄덕이지 않고, 후퇴하지도 않고. 세이버는 정면에서 아쳐를 응시하고 있다.
"크───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발이 멈춘다. 뭐가 재밌는지, 남자는 배를 잡고 웃기 시작했다.
"좋구나, 그래야 이 몸의 눈에 들어온 여자인 게지! 그래, 이 세상에 하나 정도는, 이 몸에게 따르지 않는 것이 있지 않으면 안되지…!"
-
"……아아, 드디어 이 때가 왔는가. 지금까지 주욱 생각하고 있었다, 세이버.
싫어하는 너를 어떻게 깔아서 저걸 마시게 할까.목메어 우는 얼굴을 짓밟고 그 배가 아이를 밴 것처럼 될 정도로 진흙을 마시게 하여, 광사에 견디지 못하고 이 몸의 발밑에 매달리는, 그 완연히 더럽혀진 모습을 말이다───!"
~
"길가메쉬, 네놈─────!"
"무언가, 난폭하게 다루어지는 것은 취향이 아닌가? 그렇다면 익숙해져 두어라.
여자와 식사는 아끼지 않는 주의라서 말이지. 마음 내키는 대로 빼앗고, 먹어 치울 뿐이다."
"윽─────!"
거꾸로 매달려진 채로, 세이버는 길가메쉬를 응시한다.
"……흥. 서번트로서 마스터에게 정조를 지키고 있다는 겐가. 기껏해야 령주의 주박으로, 이 몸을 주고 있었다니"
"───그건 아니다. 착각하지 마라, 길가메쉬. 나는 누구에게도 따르지 않는다. 처음부터,
이 몸에 그런 자유는 없는 거다"
"……호오. 그럼,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몸의 것은 되지 않겠다고 하는 겐가"
붉은 눈동자가 세이버를 꿰뚫는다. 거기에, 인간다운 감정은 일체 없다. 거절하면 죽인다.
아무리 집착했던 것이라고 해도, 따르지 않는다면 죽일 뿐. 그것이 이 영령의 본심, 길가메쉬라고 하는 남자의 진실이다.
"────────"
그 시선에 도망치는 일 없이, 세이버는 길가메쉬를 적시한다.
"───길가메쉬. 나는 누구의 것도 되지 않는다. 나는 이미 나라의 것이지. 이 몸은, 여자이기 이전에 왕이니까"
누구에게 들려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아직 가슴에 빛나고 있는 작은 따스함을 품으면서, 그녀는 말했다.
"하, 무슨 말을 하는가 했더니! 웃기지 마라, 세이버. 왕에게 있어서, 나라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 전부 지배할 수 없다면, 왕이라고 하는 초월자 따위 불필요한 게다. 정말───아서 왕이여. 그런 꼴이니, 너는 나라에 의해 멸해진 것이다"
미숙함을 조소하는 황금의 기사.
"────────"
……그것으로, 그녀의 마음은 굳어졌다.
"아아, 그 말대로다.───하지만 영웅왕이여. 그 꼴이니, 네놈은 자신의 나라를 말아먹은 거다─────!"
사납게 날뛰는 기합. 세이버는 전신에 탄력을 줘서, 남은 한쪽 발로 길가메쉬의 안면을 차 날린다───!
"무어─────?!"
길가메쉬의 손가락이 떨어진다. 세이버는 물구나무인 채로 몸을 반전시켜서, 팔의 힘만으로 크게 뛰었다.
"남자를 발로 차?! 네놈,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길들여지고 싶은가 보구나, 세이버어어어어어…………!!"
fate stay night-fate 루트
| "기적을 이루어주는 성배라느니 하는 그런 불확실한 것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구나. 세이버. 너라는 여자 존재 자체가, 이미 비할 데 없는 '기적'이 아니더냐" 사지에는 도통 어울리지 않는, 어딘지 온화한 느낌마저 드는 아쳐의 어조는 궁지에 몰린 세이버의 경계심을 더욱 부추기는 것이었다. "네놈은……무슨 말을……" "검을 버리고, 짐의 여자가 되거라" 그것은, 이 국면, 이 상황 하에서, 그 어떤 기습보다도 기상천외한 한마디였다. 아무리 세이버라 해도, 이렇게나 상궤에 벗어난 말에는 잠시간 말을 잃게 될 수밖에 없었다. "……무, 무슨 바보같은……대체 무슨 생각이냐?!" "이해할 순 없더라도 환희는 느껴지겠지? 다름아닌 이 몸께서, 네 가치를 인정해 준 것이다." 단 한사람, 아쳐 자신에게 있어서만은, 그 논법은 아무 이상할 것도 없는 당연한 귀결이겠지. 황금빛 서번트는 오만하게 가슴을 편 채로, 마음에 든 여자를 내려다보고 있다. "하찮은 이상이니 맹세니 하는 것은 전부 버리거라. 그러한 것은 그저 너를 얽어매고, 깎아낼 뿐이니라. 이제부터 짐만을 원하며, 짐만의 빛으로 물들이도록 하거라. 그리한다면 만상을 다스리는 왕의 이름으로, 이 세상의 모든 쾌락과 열락을 하사해주마." ~ 바람소리를 울리며 날아든 아쳐의 보구가 상처입은 세이버의 왼쪽 다리를 다시금 꿰뚫는다. 격통으로 괴로워하는 세이버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박장대소하는 아쳐.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할 말이 궁해진 것이냐? 좋다. 몇번이고 대답을 틀리더라도 허락해주마. 짐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는 기쁨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아픔을 통해 배워야하는 법이니까 말이다." |